내가 사는 세상이야기

이번 제18회 대전 유소년 영재캠프에 희두리가 다녀오게 되어서 그 후기를 남겨 보아요. 

유소년 영재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데요. 각 학교마다 1명씩 선발하여 학교 대표가 된 학생들이 모여 진행하는 캠프였습니다. 교육청 영재교육원을 미리 경험해 보는 그런 과정이라고 하네요.  

운 좋게 이번에 희두리가 학교에서 선발이되어 참석하게 되었답니다 ^^

4개의 반으로 나뉘어져 각 반마다 색상이 다른 반티를 입고 반별로 활동이 진행되었어요. 

이번 캠프는 테마가 '미래직업탐구'에 관한 것으로 정해서 인문, 수학, 과학, 발명 영역으로 구분되어 수업이 진행된다고 해요. 선생님들이 준비를 많이 하셔서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만한 내용으로 구성을 하셨더라구요.  영역에 해당하는 직업에 대해서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보고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았어요. 

오전, 오후를 포함하여 하루 종일 진행되는 행사여서 점심시간에 희두리랑 도시락도 나눠 먹고  활동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