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세상이야기

오늘은 팩토사이언스 뉴터 마지막 수업인 4회차 수업이예요. 그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수업에 참여한 희두리가 기특한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오늘 수업은 물질에 상태에 대한 개념을 배우는 것인데요 '오줌싸개 인행'이라는 재미있는 컨텐츠를 이용하여 수업이 진행되었어요. 

실험과정이 동영상과 선생님 설명으로 진행되어 아이가 어려움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오늘은 마지막 수업이니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사진한컷!

최상위 줄기과학부터  팩토사이언스까지 3개월간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첫째를 교육청 영재원에 보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안쌤 수업이 영재원 준비를 위하여 필수과정이다 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영재원 지원에 뜻이 있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되어요. 

(막상 영재원 준비를 하려면 막연하거든요....) 

저학년 부터 다양한 과학수업을 통해 아이가 과학적인 경험을 넓혀갈 수 있는 수업이라는 점에서 추천한다. 

그리고 온라인 과학수업으로는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워킹맘으로 많은 학원을 보내는게 라이딩이나 다른 일정 조율로 힘들 때가 많은데 실험과학, 사고력 과학에 관해 수업을 하고자 한다면 안쌤 수업 추천 드려요. 엄마표로 하기는 어려운 부분까지 건들여 주고, 또 아이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도 부지런히 최상위 줄기과학 수업을 들었습니다. 이래저래 바쁜 스케줄 속에서 열심히 해 주고 있는 희두리에게 고마운 마음이 드는 오늘이네요 ^^

오늘은 소리에 관한 것으로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어렵지 않게 수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오늘도 희두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열심히 수업에 집중해 봅니다. 사진으로 보니 책상이 엉망이네요. ㅜㅜㅜ

(언제간 자기스스로 책상도 치우고 공부도 할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겠죠 ㅜㅜㅜㅜ 어흑;;;;;) 

마지막으로 서술형에 대해서 희두리가 저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어요. 글씨를 볼 때마다 마음의 긴밀한 곳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오늘은 희두리의 설명에 집중하여 들으니 나름 이해를 잘 하구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학원 숙제를 할 때면 싸울 때도 있는데 오늘은 수업도 재미 있었고 내용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답니다. 안쌤 강의 들을 때면 온라인으로 퀄리티 있는 수업을 듣는 거 같아서 항상 만족하고 있어요. 

안쌤 화이팅 입니다 !!!!

안쌤과 함께하는 최상위 줄기과학 네번째 시간입니다~ '변화하는 땅'이라는 주제로 지질에 관한 내용을 학습하였어요. 

나름 이제는 온라인 수업이 익숙해졌는지 곧잘 따라가는 희두리입니다. 아버님께 생일선물로 받은 해드폰을 귀엽게 잘 쓰고 있네요 ㅎㅎㅎ

글씨가 예쁘지는 않지만 수업 참여도는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꼬박꼬박 필기하는 희두리

수업이 다 끝나고 다시 희두리랑 사고력 키우기 읽어 봤구요.. 오늘도 희두리의 글씨는 마음이 착한 사람들만이 읽을 수 있는 그런 글씨체를 보이고 있네요...;;;;;;;;;;

문제집을 보면 곳곳에 QR코드가 있어서 이후에 따로 학습하기도 너무 좋았어요~